오늘은 자기 확신을 가지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간단하게 5가지만 잘 지킨다면 금세 자존감을 올릴 수 있습니다. 5가지 모두 저의 경험담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도서로는 윤홍균 <자존감 수업>, 마이크 베이어 <베스트 셀프>, 시라토리 하루히코 <니체의 말>, 오카 에리 <오랫동안 내가 싫었습니다>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긴 했지만, 직접 부딪치고 경험하면서 정말 확실한 자존감 업그레이드 방법 다섯 가지를 직접 선별했습니다.
히동동이가 추천하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5가지
- 크지도 작지도 않은 목표 여러 개 세우기
-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 적은 돈이라도 직접 벌어 보기
- 매일 씻고, 거울을 보며 말하기
-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별하기
여러 책을 탐독하고, 다양한 것을 겪어보면서 나의 자존감을 가장 많이 올려줬던 방법을 다섯 가지로 줄여봤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간단하게 금방 실천할 수 있는 방법만 모았습니다. 제가 현재 매일 실천하고 있는 일들입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우리가 성취하기엔 지나치게 어려운 목표를 수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어렵거나, 너무 힘들거나, 너무 오래 걸리는 일을 목표로 정합니다. 물론 목표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이루었을 때 보람과 성취감이 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너무 지나친 목표를 설정하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무기력해지고, 스스로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니 간단하고, 짧고, 명확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다섯 가지 항목을 하나씩 가볍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크지도 작지도 않은 목표 여러 개 세우기
우린 모두 이루고 싶은 커다란 꿈과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혹은 유명한 위인이나 인플루언서를 보면서 꼭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굉장히 바람직한 일입니다. 장기적인 목표는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삶을 살아가는 의미를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 목표만 세우면 방향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금방 지치기 마련입니다. 목표가 지나치게 어렵고 멀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 체계적으로 단기적인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목표를 가볍게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방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단계적으로 계단을 올라가듯이 세울 수 있는 목표를 만들어 보세요. 빠르면 한나절, 길면 일주일 정도면 금방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여러 개 세우시길 바랍니다.
- 퇴근하고 화장실 말끔하게 청소하기
- 블로그, 인스타그램 하루에 한 번씩 업데이트하기
- 이번 주에 체중 0.5kg 감량하기
이런 식으로 누구나 이룰 수 있는 가까운 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 이 모든 것은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길이어야만 합니다.
저는 집 전체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장실을 청소하고, 내일은 부엌을 청소할 생각입니다. 주말이 오면 창문 블라인드에 낀 먼지를 모두 털어낼 계획입니다. 집 전체의 청결을 위해 매일 단계적으로 부분 청소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으러 오신 독자분들은 보시다시피, 저는 블로그를 예쁘게 꾸미고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1개의 포스팅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2023년 6월에 친구와 함께 도쿄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체중을 총 8~9kg를 감량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번주에는 0.5kg를 감량해보려고 합니다. 야식과 군것질만 줄여도 감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중 중요한 핵심은, '나도 무언가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단기적인 목표는 효과적으로 긍정적인 기분을 들게 만듭니다. 깨끗해진 화장실을 보며, 차곡차곡 늘어나는 블로그를 보며, 조금씩 날씬해지는 몸을 보며, 저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내가 그래도 노력하면서 살고 있구나'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2.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제가 의외로 큰 효과를 봤던 자존감 올리는 방법이었습니다.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밤에 늦게 자는 분들은 대개 새벽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감성적으로 변합니다. 혹은 잠 못 이룰 만큼 답답하고 어려운 고민이 있어서입니다. 빨리 해결을 하고 싶은데, 해결이 안 되니 답답하고 괴로워서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밤늦게 자다 보면 자연스럽게 낮밤이 바뀌어 버립니다.
저녁에 일찍 자면 우리 뇌는 도파민을 분비합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4시간 동안 도파민이 활발하게 분비됩니다. 도파민은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신경 물질입니다. 충분한 도파민이 우리 몸을 돌게 되면, 정신이 맑아지고 활력이 좋아집니다.
📌 바꿔 말하면, 도파민은 지난 새벽에 했던 답답한 고민이 사실은 별 것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만듭니다.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생깁니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너무 과하게 고민했구나. 내가 너무 지나치게 괴로워했구나. 조금 더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정말이에요. 속는 셈 치고 일찍 주무시는 것도 좋습니다. 고민이나 괴로운 감정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면, 하던 일을 내려두고 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생각지도 못했던 해결책이 떠오르거나, 고민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3. 적은 돈이라도 직접 벌어 보기
저는 개인적으로 '부업'을 적극 추천하는 편입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본업 말고도 취미로 돈을 벌어볼 만한 부업을 해보는 것을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부업'이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입니다.
요즘 신조어에는 '금융치료'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터넷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별풍선이나 도네이션 같은 후원금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서, '금융치료'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돈이 사람을 치료한다는 뜻입니다. 저도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은 행복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있어도 불행할 수 있지만, 돈이 없으면 행복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당근 마켓 중고로 판매하기
- 유튜브 채널 운영하기
- 수익형 블로그 운영하기
- 물건 만들어서 팔기
- 공모전에 지원하기
- 받을 수 있는 지원금, 환급금 알아보기
저는 본업 이외에도 부업으로 돈을 벌어본 적이 없다가, 이번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보니 정말 뛸 듯이 기뻤습니다. 글을 쓰고, 블로그를 꾸미는 기쁨도 크지만, 그 행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서 오는 기쁨도 무척 컸습니다.
📌 적은 돈이라도 직접 벌어보면 '나도 돈을 벌 수 있구나'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무리 적은 돈이어도 내가 일궈내서 벌었다는 사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만듭니다. 오히려 금액이 적기 때문에 이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취미로 시작해도 좋으니 자신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부업을 시도해 보세요.
4. 매일 씻고, 거울을 보며 말하기.
네 번째는 매일 반드시 씻고, 거울을 보며 혼잣말을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부끄럽고 어색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굉장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4번은 사실 <자존감 수업>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자존감 수업>에서는 뇌를 행복하게 만드는 행동으로 걷기, 표정 짓기, 혼잣말하기 3가지를 꼽았습니다. 지구상에서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뇌는 이 3가지 행동을 할 때 가장 활발하다고 합니다.
아무리 피곤하고 고단한 주말이라도 꼭 씻으세요.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세요. 씻는 행위를 통해 뇌를 깨워주면 개운하고 선명합니다. 그리고 거울을 마주 보면서 웃거나 표정을 지어 보세요. 어색하다면 이빨을 관찰하듯이 입을 벌려 보고, 안면 근육을 다양하게 움직여 보세요. 내가 어떤 표정을 지어야 가장 예쁘고, 멋있어 보이는지 발견해 보세요.
혼잣말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넌 최고야." 처음부터 굳이 이렇게 낯간지러운 말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내일은 저녁에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 오랜만에 보는 거라 그런지 설렌다."라고 평범하고 의미 없는 혼잣말을 건네봐도 좋습니다. 몇 번 시도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점차 익숙해지면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면서 "할 수 있어.", "넌 무능력하지 않아."라고 응원을 건네보세요.
📌 매일 씻고, 거울을 보며 표정을 짓고 혼잣말을 하는 것은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내가 어떤 모습일 때 예쁘고 아름다운지 발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어야 합니다. 거울 속의 자신을 직접 마주하는 일은, 나로부터 도망치지 않는 일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5.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별하기
다섯 번째는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별하는 일입니다. 라인홀트 니부어라는 미국 철학자, 심리학자,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자신의 기도문에서 했던 기도를 인용합니다.
주님,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그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우리가 느끼는 불행의 대부분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 때문에 불행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진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우리가 바꿀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잘 구별하는 것이 자존감 향상에 중요한 핵심입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것 |
내가 통제할 수 있고, 바꿀 수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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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의 갑질과 야근 요구 | 직장 상사의 성격 | 마음 맞는 동료와 서로 공감하기 내 할 일 다 하고, 정시에 퇴근하기 조건 좋은 직장으로 이직 준비하기 |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부모님의 잔소리 |
스마트폰 없애기 (연락은 해야 하므로) 부모님의 걱정과 잔소리 |
중독을 유발하는 앱 삭제하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 정하기 다른 취미 생활을 즐기기 |
수익이 잘 늘지 않는 블로그 |
시간과 돈 검색 노출 포스팅을 읽는 독자들 |
작은 목표를 수립하고 성취감 느끼기 인내심과 여유를 갖기 규칙적인 하루를 보내기 |
몇 가지 예시를 가져와서 테이블로 만들어봤습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성격을 바꿀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성격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 나를 괴롭히는 문제를 적어보고, 내가 고칠 수 없는 것과 고칠 수 있는 것을 옆에 적어보세요.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게 되면 훨씬 좋아집니다. 적어도 내가 바꿀 수 없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지는 않게 됩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만 집중하고, 용기를 내면 됩니다.
이렇게 저의 자존감 올리는 노하우 5가지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존감 올리는 스킬이 있다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저의 유익한 포스팅을 공유해 드리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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