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운영 4개월 차 유입 근황, 애드센스 3개월 차 수익 근황

오늘도 블로그에 글을 쓰려다가 진짜 쓰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안 쓰고 쉬자니 너무 오래 쉬어서 가볍게 블로그 운영에 관한 글이나 올려볼까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4개월째, 애드센스 3개월째의 유입 및 수익 근황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지난 2022년 12월 중순에 시작했고, 애드센스 승인은 한 달 뒤인 2023년 1월 중순에 받았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근황

 

 

 

📌 목차

1. 티스토리 블로그 4개월 차 근황
2. 애드센스 광고 송출 3개월 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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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4개월차 근황

 

뭐 그냥 저도 시간 때우기 용으로 글을 쓰는 거라 🤣 각설하고,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깔끔하게 써 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2022년 12월 16일쯤 시작했습니다. 며칠 전에 4개월을 갓 넘긴 따끈따끈한 블로그입니다.

2023년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3주간의 유입은 아래와 같습니다.

 

티스토리 4월 유입

네이버와 다음이 약 6대4 비율로 검색 유입이 많이 들어옵니다. 구글은 어쩌다 한 번씩 봇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꼼꼼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하시는 분이 기어이 뒤쪽에 있는 제 블로그까지 방문해 주신 것이거나요. 구글 샌드박스 기간이 보통 6개월 이상 걸린다고 하는데, 아직 그 기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1개월 차 초보 블로거 티스토리 검색 유입 상황. 구글 샌드박스 기간이 존재한다?

1개월 차 초보 블로거 티스토리 검색 유입 상황. 구글 샌드박스 기간이 존재한다?

 

블로그를 운영한지 1개월 차에도 비슷한 근황 포스팅을 올렸는데, 그때도 구글 샌드박스 기간이 있으니 꾸준히 포스팅하자고 적었네요. 여전히 샌드박스 기간인 듯 구글에서는 별로 유입이 없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는 구글에서 유입이 팡팡 터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4월의 유의미한 성과는 다음 검색 유입보다 네이버 검색 유입이 더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아래에 3월 한 달간 유입을 공개합니다.

 

티스토리 3월 유입

보시다시피 불과 한 달 전인 3월엔 네이버 검색 유입이 2,700이고, 다음 검색 유입이 4,800입니다. 위의 4월 유입과 비교하면 네이버 검색 유입이 어마어마하게 늘었습니다. 3월에는 트위터 홍보도 열심히 해서 트위터 유입도 꽤 있었습니다. 몰랐는데 은근히 bing에서도 많이 유입이 되었네요.

 

-	다음	네이버
3월 검색 유입	4,854	2,796
4월 검색 유입	3,067	4,072

 

 

근데 요즘 약간 비상 상황이 발생한 느낌입니다. 2023년 4월 20일 부로 다음 검색 로직 및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티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브런치스토리 등 가지고 있는 플랫폼을 하나의 '스토리'로 묶더니 검색 엔진에 대대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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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음은 일반적으로 최신 글을 좀 우대해 주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무조건 티스토리로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적어도 노출이 쉽게 되니까요. 그리고 조금씩 시간이 지나 네이버와 구글에서 유입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면 다음은 버리는 카드가 되는 것이 대한민국 애드센스 일종의 '공략' 혹은 '국룰'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신 글 버프를 받아서 유입을 늘리고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내려오고, 다시 기존에 잘 쓴 글이 상단으로 올라가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4월 20일부터 로직이 바뀌었는지 다음도 최신 글 노출이 어려워졌습니다. 약간 네이버처럼 변했습니다. 스니펫도 생기고요. 지난 며칠간 다음 검색 유입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어차피 다음은 버리는 카드라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초보들에게 다음 검색 유입은 사실 생명줄이나 다름없습니다. 앞으로 티스토리도 진입장벽이 꽤 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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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센스 광고 송출 3개월 차 근황

 

 

애드센스 3개월 근황

 

애드센스 광고 수익 3개월 근황입니다. 일일 평균 2달러 정도의 수익이 나오고 있습니다. 잡블로그 특성상 가끔 말도 안 되는 수치의 수익이 터지곤 합니다. 최저 기록은 0.87달러, 최대 기록은 무려 26달러를 벌어본 적이 있습니다.

평균 2달러씩 벌면서 수익은 2달에 한 번 꼴로 계좌에 입금이 되고 있습니다. 가끔 운이 좋아서 몇십 달러가 한 번에 들어오면 그때는 달에 한 번씩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매달 애드센스 수익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매달 100달러씩 벌어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까지 도달하진 못했습니다. 운과 요행에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말 운영을 잘하는 분들은 이미 100달러를 넘어서 1,000달러까지 버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 분들은 초기 투자도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전자책이나 강의 등등 말입니다. 노하우와 정보가 많을수록 단기간에 수익을 낼 가능성 역시 높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평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4개월 차의 평균은 이 정도 될 것입니다.

아직은 희망사항이지만, 평범하게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6개월은 되어야 매달 최소 100달러씩은 지급받을 수 있는 능력치가 쌓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애드핏 근황

이건 카카오 애드핏 근황입니다. 저는 메인 페이지 상단, 인페이지 상단에 하나씩만 애드핏을 넣고 있는데 하루에 평균 40원씩 들어옵니다.🤣 지금까지 약 2,400원 정도 모았어요. 정말 할 게 못 되는 것 같습니다. 정산을 받으려면 5만 원을 모아야 되는데, 어느 세월에 5만 원을 모으나 싶습니다.

사실 애드핏은 며칠 더 굴려보고 그냥 없애려고 합니다. 클릭도 없고요. 제가 독자여도 애드핏 광고는 영 별로 누르고 싶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상단 좋은 위치에 노출되고 있으면서 하루에 30원 주는 걸 보면 열받아서 더 이상 자리를 주고 싶지 않네요. 애드센스 빼고 애드핏으로만 광고를 가득 채우려는 게 아닌 이상, 애드핏은 안 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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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가볍게 티스토리와 애드센스 근황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한 6개월 차 되면 그때 다시 또 근황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중순이나 말쯤에 다시 찾아올 것 같네요. 😊 수익형 블로그를 전업으로 혹은 취미로 운영하는 동지 여러분들 하루하루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며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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