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필수 앱 1개 추천. 긴급할 때 무료 전화하는 법
오늘은 일본여행을 가기 전에 필수적으로 깔아 두면 좋은 앱 1가지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여행을 가기 전에 항상 필수적으로 여행자보험 가입하시죠? 그만큼 해외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만반의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김에 여러분의 안전과 편안한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본여행 필수 앱, 긴급할 때 무료로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영사콜센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여행 필수 앱, 긴급할 때 무료 전화로 도움 요청하기
제가 추천하는 일본여행 필수 앱은 바로 긴급할 때 무료로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영사콜센터> 앱입니다. 가입을 할 필요도 없이 간단한 이용 동의와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영사콜센터 무료 전화 앱에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 전화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리고 입국 심사나 숙소에 도둑이 들어서 현지 관계자에게 신고해야 할 때, 긴급 경비가 필요할 때 등등 무료 전화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해외 여행을 간 당사자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일본어가 잘 되지 않는데, 가족이나 친구가 아파서 일본 병원에 와서 소통이 안 된다면 크게 곤란하겠죠? 혹은 비행기 입국 중에 심사관이 뭐라고 계속 말을 걸면서 질문하는데 알아듣지 못해서 난처하다면 곤란하겠죠. 이럴 때 간단하게 <영사콜센터> 앱을 켜서 무료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종 사고나 강도로 인해 소지품을 모두 도난당했을 경우,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연고자와 연락해서 긴급하게 경비를 조달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입국 심사관이 계속해서 뭐라고 질문하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스미마셍"이라고 말씀드린 다음, <영사콜센터> 앱을 켜서 무료 전화를 요청했습니다. 간단한 인증 후에 상담원이랑 연결이 되어서 사정을 말씀드리니, 바꿔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너무나 편안하게 입국 심사를 마쳤던 경험이 있습니다. 나중에 상담원 분께 무슨 이야기였냐고 여쭈시니, 입국 심사관이 백신접종증명서를 가지고 계시냐고 하셔서 따로 3차 접종 서류를 제출한 것을 확인해 달라고 대신 답해주셨다고 합니다.
긴급무료전화 <영사콜센터> 사용 방법
위의 이미지를 통해 영사콜센터 무료 전화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영사콜센터 앱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안전한 앱이니 염려하실 필요 없습니다.
전혀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매우 직관적이고 단순한 앱입니다. 간단한 개인정보 이용 동의에 체크하고, 연락 가능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합니다. 인증 번호를 받지도 않습니다. 그냥 바로 등록이 됩니다. 그러면 바로 위의 이미지처럼 영사콜센터 앱 메인화면이 나타나는데요.
주의하세요! 무료통화 버튼 한 번 터치하자마자 바로 통화 신호가 갑니다. 정말 필요할 때만 누르시길 바랍니다. 카카오톡과 라인 채널과 연결해서 긴급한 해외 소식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저의 유익한 일본 여행 정보를 또 공유해드리니, 꼭 참고하시어 즐거운 일본 여행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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